설립취지 및 연혁


본 연구소는 2007년 8월 17일 인문학 연구원 산하 중앙유라시아 연구소 (Center for Central Eurasian Studies)로 설립되어 초대 소장으로 동양사학과 김호동교수가 취임하였습니다.

중앙유라시아 연구소는 만주, 몽골, 중국 신강, 티베트, 러시아 및 구소련 공화국들, 인도 북부, 이란, 터키를 포함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역사ㆍ언어ㆍ미술ㆍ지리ㆍ환경 및 기타 여러 사회과학의 다양한 연구 방법과 시각을 적용하여 이 지역 문명의 과거와 현재를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일찍이 동서 문명이 만난 ""이자 문명 형성과 교류의 "" 그리고 세계사 전개의 한 ""으로서의 역할을 해온 중앙유라시아는 또한 한국의 과거와 현재와 관련하여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국내 학계의 연구가 일천합니다.

본 연구소는 중앙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총체적이고 효율적인 연구 기반을 확립하고있습니다.

  • 지역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광범하게 수집·정리·축적하고 있습니다.
  • 이 지역에서 전개된 문명과 그 현대적 변모의 양상을 학제적으로 탐구하여 깊이 있고 독창적인 지식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 이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와 창조한 지식을 우리 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인문학과 사회의 소통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소는 우선적으로 중앙유라시아 연구의 인프라로서 '중앙유라시아 문명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이 지역 문명 연구에 필수적인 주요 문헌과 유물·유적에 대한 심층적 지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제학술대회와 집담회를 통하여 중앙유라시아에 대한 담론과 연구동향을 검토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연구 교류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물을 연구총서 및 영문저널인 Journal of Central Eurasian Studies를 통해 꾸준히 발간하며 대중교양을 목적으로 하는교양총서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Center for Central Eurasian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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