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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오이라드법전』ㆍ『할하법전』 (Oyirad ČaγajaㆍQalq-a Ji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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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04 17:32 조회4,3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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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저자

이평래, 한국외대 교양학부

 

문헌 소개

몽골인들은 중앙아시아 유목민 가운데서도 특이할 정도로 매우 정리된 형태의 법전 자료를 남겼는데, 이 중 대표적인 예로13세기 칭기스 칸 시대에 제정된 『대법령』(Yeke Jasaγ)과 1640년의 『대법전』(Yeke Čaγaja), 1709-1770년 수십 년에 걸쳐 제정ㆍ반포된 『할하 법전』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예가 남은 몽골 법전은 몽골법에 나타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법전이 제정된 시기와 법전이 통용된 지역에 따라 내용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몽골-오이라드법전』과 『할하법전』은 이런 점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지역적 차이 뿐 아니라 제정 당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많은 점에서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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